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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X9를 4월 21일에 받았으니 어느덧 한달 가까이 사용을 했네요.

GX9와 베트남 나트랑 여행을 함께 갔다올 수 있어서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베트남 나트랑 여행갔었던 리뷰 및 사진은 아래 리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vackjangmi.tistory.com/26



최종 리뷰를 작성하기에 앞서 여태까지 작성했던 리뷰 목록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이전에 작성한 리뷰에 더 상세하게 설명 되 있는 것은 리뷰 중간 중간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GX9 최종리뷰를 작성하겠습니다.




#1. GX9 구성품




GX9는 우리나라에 렌즈를 포함하지 않은 바디 Kit 만 출시 됐습니다.


바디킷의 상품 구성은 GX9 바디, 배터리 1개, USB 충전 케이블 및 충전기, 넥스트랩, 사용자 메뉴얼 로 되 있습니다.

배터리 충전팩이 포함되 있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구매를 하거나, 바디에 직접 연결하여 충전해야합니다.


GX9의 배터리가 다소 아쉬운 감이 있어 추가 배터리는 필수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로 인하여 추가 배터리 충전기 또한 필요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2. GX9 스펙








#3. GX9 외형





GX9 받은 첫 날 스튜디오 촬영 가서 찍은 Gx9를 들고 있는 서진아 모델입니다.

GX9는 여성 분이 한손으로 들어도 전혀 크지 않은 느낌을 주는 컴팩트하고 상당히 이쁜 디자인으로 출시가 됐습니다.


모델 분들의 사진을 더 보고 싶으면 아래 리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vackjangmi.tistory.com/13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GX9는 실버와, 블랙 2가지 종류의 제품이 출시 됐습니다.

우리나라에 출시된 실버는 은색의 느낌과는 살짝 다르게 찐 회색 느낌의 카메라입니다.

실버 제품도 상당히 깔끔하지만, 역시 카메라는 블랙이 진리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다행히도 체험단은 블랙으로 당첨이 됐습니다.


또한 기존 모델이 GX85 의 단점이었던 뷰파인더 를 GX8과 마찬가지로 틸트 가능하게 변경하여, 추가적인 편의성을 제공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LCD 모니터가 틸트만 되고 스위블이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럼, 디자인은 이 정도로 감탄을 하고..

GX9의 상단과 후면의 다이얼 및 버튼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단 다이얼 및 버튼]


[후면 다이얼 및 버튼]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GX9에는 사진을 찍을 때 도움을 주는 다양한 다이얼 및 버튼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모드 다이얼을 돌릴 때 실수로 노출 다이얼이 돌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단독으로 FN 버튼을 할당할 수 없는 것 또한 조금은 아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F/SS 다이얼2개 제공 및 노출 다이얼 제공으로 인해 사진을 찍는데는 충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4. GX9 주요기능


GX9의 기능들은 이전 리뷰에서 상세하게 작성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최종 리뷰에서는 간단하게 소개를 하고 해당 게시글 링크를 같이 전달해드리는 방향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4-1. 블루투스 및 Wi-Fi

GX9는 Wi-Fi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4.2 버전을 지원함으로써 기존보다 더 저전력으로 모바일 장치와 연결을 하기 때문에 

모바일 장치의 배터리를 아낄수 있습니다.



해당 앱이 설치 되어 있으면 사진에 지오태깅(GPS)을 블루투스로 할 수 있고,

사진의 시각 또한 휴대폰 시각으로 동기화 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여행에 가서 사진기의 시각을 수동으로 변경할 필요 없이 블루투스를 통해 자동으로 동기화가 가능하지요.


그리고 카메라에서 "블루투스로 전원키기" 옵션을 선택한 경우에는 앱에서 카메라를 켜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이폰에서만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지만.. 카메라가 켜진 상태에서 앱을 한번 틀어주지 않으면 지오태깅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를 틀고 앱을 한번 틀어주면 LCD에 지오태깅 불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부분은 아마 아이폰에서만 발생할 것 같으며, IOS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거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쉬운 점이네요..


블루투스 및 Wi-Fi 관련하여 더 자세한 글은 이전 리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번 내용)

http://vackjangmi.tistory.com/17




#4-2. 사진스타일 및 장면가이드 신 그리고 다양한 이미지 효과 필터

GX9의 경우 10가지의 사진스타일과 24개의 장면 가이드 신, 22개의 이미지 효과 필터를 제공해줍니다.

정말 다양한 이미지 효과 및 사진 찍을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을 해주고 있습니다.


# 사진스타일

1.풍경, 2.인물, 3.표준, 4.선명, 5.내추럴, 6.모노크롬, 7.L.모노크롬, 8.L.모노크롬 D, 9.Cinelike-V, 10.Cinelike-D

# 장면 가이드 신 (24개)

1.선명한 인물사진, 2.피부 보정, 3.부드러운 역광, 4.선명한 역광, 5.따뜻한 색조, 6.사랑스런 아이 얼굴 / 7.특색있는 풍경, 8.밝은 푸른 빛 하늘, 9.낭만적인 저녁 노을, 10. 선명한 저녁노을, 11. 반짝이는 물, 12. 선명한 야경, 13. 근사한 밤 하늘, 14. 따뜻한 느낌의 야경, 15. 예술적인 야경, 16. 반짝이는 조명, 17. 핸드헬드 야경, 18. 선명한 야경 인물 / 19. 부드러운 꽃 이미지, 20. 먹음직스러운 음식, 21. 예쁜 디저트 / 22. 움직이는 동물 촬영, 23. 선명한 스포츠 샷 / 24. 흑백

# 이미지 효과 필터 (22개)

1.생동감, 2.복고, 3.올드 데이즈, 4. 하이키, 5.로우 키, 6.세피아, 7.흑백, 8.다이나믹 흑백, 9.거친 흑백, 10. 실크 흑백, 11. 인상적인 아트, 12. 하이 다이내믹, 13. 크로스 프로세스, 14. 장난감 효과, 15. 토이 팝, 16. 표백 바이패스, 17. 미니어쳐 효과, 18.소프트 포커스, 19. 판타지, 20.스타 필터, 21. 원 포인트 컬러, 22. 선샤인


그 중에서도 GX9의 경우 흑백모드를 정말 다양하게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원래 부터 파나소닉 카메라의 강점이었던 흑백 모드가 GX9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추가로 L.모노크롬.D 사진스타일을 제공하고, 

L.모노크롬.D와 L.모노크롬의 경우 4단계의 그레인 효과를 통해 사진의 노이즈를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섯가지의 필터 효과(없음, 옐로, 오렌지, 레드, 그린)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많은 사진 가이드라인과 이미지 효과를 통해 멋지고 아름다운 순간을 더욱 멋지게 간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면가이드 및 이미지 효과 필터, 흑백모드는 아래 리뷰에서 자세히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vackjangmi.tistory.com/24





#4-3. 더욱 스마트 해진 4K포토

파나소닉 카메라의 장점이었던 4K 포토가 GX9로 오면서 더욱 똑똑해졌습니다.


4K포토는 동영상에서 사진을 뽑아내는 기술입니다. 

사진의 품질 저하 없이 EXIF값을 유지하며 사진을 뽑아냅니다.


4K포토로 촬영한 내용은 MP4 로 저장되게 됩니다.



카메라에서 장면을 선택하여 저장을 하면 이미지 파일로 저장이 가능합니다.

순간 포착으로 하기 힘든 멋진 순간을 캡쳐할 수 있습니다.




자동 마킹을 통해 4K포토를 찍고 사진 선정하는 것이 더 손쉬워졌습니다. 

(카메라는 피사체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마커를 설정해줍니다.)




그리고 순간합성(궤적합성) 기능을 통하여 재미있는 아래와 같이 재미있는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4K포토-순간합성 기능은 아래 리뷰에서 자세히 확인 가능합니다. (#2번 내용)

http://vackjangmi.tistory.com/17



4K 포토로 인해 포커스가 안 맞아서 걱정할 일은 줄어들었습니다.

사진을 찍고 추 후에 포커스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줍니다.






포스트 포커스의 경우 움직이는 물체 등에는 부적합하기 때문에 

음식 사진, 사물 사진, 풍경 사진 등에서는 놀라운 효과를 발휘 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한, 포스트 포커스로 찍은 것은 MP4 영상으로 저장되게 되는데 

간혹 올라오는 사진작가들이 찍을 때 만들어지는 "메이킹 필름 영상" 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냥 이 동영상 만으로도 꽤나 매력적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스트포커스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아래 리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cafe.naver.com/lumixclub/121116




#4-4. 파노라마

모드다이얼에 파노라마 모드를 선택하여 사진을 찍는 경우,

우측으로 카메라를 회전하며 찍으라는 표시가 LCD에 뜹니다.


그렇게 사진을 찍고 나면 아래와 같이 아름다운 와이드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 합성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풍경이 빠르게 바뀌는 곳에서는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기능들을 소개하려다보니 짧게 쓴다고 하던 글이 다시 길어졌네요.

이렇든 GX9는 최신에 나온 기기에 걸 맞게 소프트웨어가 많이 스마트해진 것 같고, 유용한 기능들을 많이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5. GX9 좋은 점과 아쉬운 점 및 총평


저는 회사 출근할 때 지갑과 핸드폰만 가지고 출근했었습니다.

GX9 체험단이 되고서는 카메라와 함께 해보자는 생각으로 항상 들고 다녀봤네요.

그리고 베트남 나트랑 여행에도 같이 들고가서 많은 시간을 카메라와 함께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사용하면서 얻고 경함한 GX9의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정리하고

총평을 하며 최종리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아쉬운 점은 저에게 아쉬운 점이기 때문에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아쉬운 점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5-1. 좋은 점

      깔끔하고 컴팩트하면서 레트로한 디자인 

           - 소켓 커버를 슬라이드 형태로 만들어서 깔끔하게 처리

           - 작은 필카 느낌의 레트로한 디자인

     ★ 가벼우면서도 전문가 급 카메라 

           - F/SS, 노출 다이얼 외에도 다양한 물리적 버튼

     ★ 틸트 방식의 뷰파인더 

          - 틸트 90도 까지 지원함으로 인해 낮은 위치에서도 뷰파인더 사용에 용이

     ★ 뷰파인더 아이센서 도입 

          - 뷰파인더에 눈을 가져가면 센서가 확인해 LCD 미사용

     ★ 강력한 떨림 방지 

          - Dual IS 지원 및 손떨림 보정(BIS) 5축 지원

     ★ 향상된 사진 해상력 제공 

          - 2030만 화소 및 저역 필터 제거 및 비너스 엔진 개량

     ★ 손쉽게 품질 좋은 사진 촬영 가능 

         - 10개의 사진스타일, 24개의 장면 가이드, 22개의 이미지 필터 효과 제공

     ★ 모바일 장치와의 쉬운 연동 

        - 블루투스 및 Wi-Fi 지원으로 사진 전송 및 손쉬운 시간 및 지오태깅 동기화


#5-2. 아쉬운 점

      너무나도 부족한 배터리 

        - 성능이 좋아진 만큼 짧아진 배터리. 용량이 조금만 컸다면... 여벌 배터리와 충전기 필수!!!

      액정 스위블 미지원 

        - 틸트만 되는 액정의 아쉬움..

      이미지 앱 

        - 어제 찍은 날짜 사진 전송이 다소 불편.. (2일전 사진 일괄전송 기능이 있으면..)

        - 아이폰의 경우 어플과 카메라 연결이 다소 느린 느낌..

      아이 센서 오동작

        - 눈 만 동작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위치에 넵스트랩이 위치해도 꺼지는 불상사가...

      재질

        - 폴리카보네이트의 경우 가벼움을 추구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 마그네슘이 아닌 것이 여전히 아쉬운 마음..


#5-3. 총평

GX9는 스트리트 포토그래퍼에게 장말 잘 어울리는 카메라가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가볍고 DSLR 에 비교하면 부족하긴 하지만.. 전문가가 써도 충분히 괜찮을 만큼의 커스텀을 지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4K 포토를 통해 저와 같이 동물이나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에게 좋은 카메라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저에게는 정말 최적의 카메라 중 한대 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리뷰가 카메라를 기변하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됐기를 소망합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긴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너스. GX9 찍은 사진 

마지막으로 제가 GX9를 사용하면서 찍은 몇 장의 사진들입니다.

잘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본 게시물은 '파나소닉 코리아'의 ‘GX9 체험단 이벤트'를 통하여
   무상대여 받은 GX9를 사용하여 작성된 것이며 체험단 활동 후
   결과에 따라 제품 무상제공 또는 할인구매의 혜택이 있을 수 있습니다. 



Posted by SooY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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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메라를 기변하려고 했던 가장 큰 이유였던 가족여행을 GX9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베트남-나트랑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간 휴양 목적이었기 때문에 대부분 리조트에서 편하게 지냈으며,

마사지를 받기 위해 잠깐 외출을 했었네요..


GX9와 함께해 추억을 많이 남길 수 있었던 여행이 됐네요.


간략하게 여행기를 작성해봤습니다.

사진이 많이 포함 되 있어 글이 꽤 길어졌습니다..





여행을 가기 위해 15.7mm 가 장착된 GX9를 준비하고..

25.4, 12-32, 14-140 렌즈를 추가로 준비했습니다.


배터리가 부족할 것 같아 추가 1개(총 2개) 의 배터리호환배터리 충전기.. 그리고 보조배터리 2개를 같이 가져갔지요.

(배터리랑 충전기 사가지 않았으면 큰일 날뻔 했습니다. GX9는 기능이 좋아진 만큼 배터리 소비 속도가 엄청난 것 같습니다.ㅠㅠ)

사진을 얼마나 찍을지 몰라 메모리도 넉넉하게 64GB 로 2개 준비했습니다.


큰 삼각대를 들고가기는 부담스럽기에 혹시 몰라 몇 천원 하는 탁상용 스마트폰 삼각대를 챙겨가봤습니다.


역시 마이크로포서드의 장점이 여기에서 발휘되네요.

줌렌즈 2개와 닷렌즈2개를 챙겨도 결코 부담되지 않는 수준이었습니다

(거기에 캐리어에 물놀이용 방수팩에 사용할 GX1 + 20.7 을 추가로 챙겼습니다!)



이렇게 준비한 걸 기존 GX1 살 때 받았던 미러리스 가방에 쑤셔 넣어봤는데... 그래도 렌즈가 3개나 되서 들어가지지 않네요.ㅠㅠ

그래서 렌즈3개를 넣고, 카메라는 들고 보조배터리와 충전기, 미니 삼각대는 아이를 위해 가져가는 백팩 가방에 넣었습니다.




하지만 백팩 가방을 항상 들고다니기에는 조금 부담스럽겠다 싶어 공항에서 부랴부랴 면세품으로 슬링백 하나를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SLR용 가방을 하나살까 했는데 면세점에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여 급 슬링백으로 턴 했네요.

근데 SLR용 가방을 샀으면 유용하게 사용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이제 가방 하나에 렌즈, 카메라, 배터리, 메모리카드 모두 챙길 수 있게 됐습니다.

기쁜 마쁨으로 여행을 출발할 수 있게 됐네요.


마이크로포서드 카메라와 슬링백의 조합은 스트리트 포토에 정말 재격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벼운 렌즈와 기타 악세서리를 챙기기에 정말 좋은 조건인 것 같습니다!




공항까지 가는 길은 너무나도 잘 되 있었습니다.

서울에서는 지하철만 타면 쉽게 공항까지 갈 수 있지요.










늦은 밤 비행기이기 때문에 공항에 와서 체크인을 하고 안에 들어가서 저녁식사를 간단하게 하고..

면세점을 간략하게 돌고 (이때 위에서 언급함 슬링백을 구매했습니다!!) 비행기 탑승을 기다렸습니다









약간의 지연이 있어 출발이 늦어졌네요..

덕분에 베트남 나트랑 깜란 공항에 중국 비행기보다 늦게 도착해 중국인들의 입국심사 다음에야 입국할 수 있었습니다.

휴,, 왜인지 모르겠지만 어-엄-청 오래 기달려야 중국 입국심사가 끝났습니다.. (2시간은 기다린 것 같네요.ㅠㅠ)

이미 짐은 나와서 컨베이너 밸트를 돌다가 다 돌아서 꺼내져있었습니다. (휴.ㅠㅠ)






아무튼 공항은 이렇게 뒤로 하고 미리 예약해둔 샌딩카를 타고 리조트까지 이동하고 체크인 했습니다.

너무 졸려서 바로 뻗어서 잤네요












이제 다음 날 아침 일어나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이동할 때는 거리가 제법 가야할 수 있어서.. 버기라고 불리는 카트를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물론 가까운 숙소는 필요없겟지요)





제가 묵은 리조트에는 레스토랑이 2개가 있었고 레스토랑에 수영장과 해변이 붙어 있는 곳이었지요.

아침 먹고 바로 수영할 수 있는 환상의 조합인 것 같네요.

식사를 간단히 먹고 레스토랑 풍경을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가서 수영복으로 갈아있고 다른 레스토랑에 있는 수영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첫쨋날 부터 집에 가는 마지막 날 까지 매일 같이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았네요.

제가 갔을때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해가 참 빨리 뜨고, 빨리지는 편이어서

아침 8시에도 물이 따뜻해 수영장에서 충분히 아침부터 즐길 수 있었습니다.


GX9와 함께한 여행은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의 사진도 많이 찍어줄 수 있었고, 나트랑의 아름다운 풍경들도 이쁜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GX9의 기능 중에 4K 포토를 이용해서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운 사진도 손 쉽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타이머를 걸기에도 거리가 있어 힘들고, 찍히는 타이밍을 알기 어려워서 힘든 이런 장면..

누군가가 찍어줘야만 가능했던 사진이 4K 포토로 인해 혼자서도 수월하게 찍을 수 있게 됐습니다.


GX9에 들어있는 파노라마 기능을 이용해 와이드한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이미지 합성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풍경이 빠르게 바뀌는 곳에서는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력 부족 및 적응 부족으로.. 노출 높이 조절 실패 등의 엄청난 실패를 거듭하고 몇 번의 성공을 했네요.

너무 빨리 옆으로 이동해도 실패하기도 합니다.

리사이즈를 해서 잘 안보일 수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하늘 색깔이 틀어지거나 사진 합쳐질 때 위치가 잘못됐거나 한 사진입니다.ㅠㅠ




파노라마 사진은 손으로 찍을 수 있으나, 그래도 역시 삼각대와 함께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리조트에서 물놀이 하다가 중간 중간 마사지 받을 겸 시내에 나갔다왔습니다.

아이와 함께 했기 때문에 직접 발로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어보지는 못한 것이 조금은 아쉽지만 휴양이 목적인 여행이었으니 푹 쉬는 것이 정답이었겠지요!

그래서 택시 타고 이동을 하면서 사진 몇장을 찍고, 한군데 밖에 안가본 사원에서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아이가 조금 아파 혼자 마트에 갔다 올 일이 있어 그 때 사진 몇장을 찍어봤습니다.


시내는 흑백과 참 어울릴 것 같은 도시였습니다.

시내 해변은 적당한 고층 빌딩이 같이 있어 약간 올드하며 좋은 느낌의 풍경사진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







































매일 같이 물놀이를 하니 너무 피곤해 밤에 밖에 나가 보지 않고 숙면을 취했었는데

새벽 비행기를 타고 귀국 하기 때문에 마지막 날 밤에는 잠을 잘 수 가 없어 잠깐 발코니에 나가봤습니다.


별이 참 아름답게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로우패스필터가 제거 되고 20배 확대 MF 보조 지원 및 볓빛 AF 등으로 별 사진을 조금 더 수월하게 찍을 수 있게 해준 소식을 듣고 별 사진 몇장을 찍어봤습니다.

부족한 실력으로 몇 장 담아보고자 노력했으나 잘 안되 먼지 같이 보이기도 하네요. 

실력 부족으로 눈으로 보이던걸 온전히 담지 못해 조금은 아쉽습니다.






깜란 공항까지 가는 것도 미리 예약해둔 센딩카를 통해 이동을 했습니다.

체크인 까지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중국인들의 그 시끄러움 때문에 다시 한번 스트레스를 받았네요.

탑승하는데 엄-청 오래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타려고 했던 비행기의 탑승구가 변경이 되고 중국과 비교 될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빠르게 탑승을 했습니다.



잠에서 자다가 자리가 불편해 중간에 깨서 창문 밖 사진도 한번 찍어보니 어느덧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내리고 나서 짐 찾는 곳으로 가도 아직 짐은 나오고 있지 않았을 정도로 역시 우리나라 공항은 빠르더라구요..

인천공항의 위대함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간략하게 GX9와 함께한 여행을 정리해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번외) 

아이와 첫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느낀점은 절대로 새벽비행기는 타지 말아야겠다는 점과 

와이프와 둘이 갈때는 괜찮았던 저가 항공 비행도 아이와 함께 가니 짧은 비행(4시간) 이었지만 좁은게 패널티가 되고 의자가 불편해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가급적 저가 항공 & 새벽 비행기보다는 약간의 돈을 투자하고 편하게 하는 것이 정신건강과 육체건강에 이롭겠다 싶었습니다.

휴양하고 서울 와서 힘들어서 다시 만신창이가 됐네요 ㅠㅠ



뽀너스1) 리조트 레스토랑 옆 해변가의 파도 동영



뽀너스2) 리조트 풍경 사진




















































뽀너스3) 모델 포스 풍기는 아들 사진!!








* 본 게시물은 '파나소닉 코리아'의 ‘GX9 체험단 이벤트'를 통하여
   무상대여 받은 GX9를 사용하여 작성된 것이며 체험단 활동 후
   결과에 따라 제품 무상제공 또는 할인구매의 혜택이 있을 수 있습니다. 


Posted by SooY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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